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모닝구무스메 미치시게 사유미의 오늘밤도 우사쨩피스(今夜も☆うさちゃんピース) 090701 #139 정리


#오프닝.

안녕하세요. 모닝구무스메 미치시게사유미입니다.
어느샌가 벌써 7월이네요. 아 빠르네요
상반기가 끝났다는거잖아요? 얻그제가 새해라고 했던것같은데
봄인가 싶더니만, 어느샌가 덥더니만
이제 곧 있음 스물살이네요. 정말 신기하네요.
올해 스무살이라 생각했을때 꽤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아무렇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꽤 신기하네요.
이런 두근두근함이 즐겁네요.
첫곡은 지금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고 있는 에니메 엑스포 2009의 테마송입니다.
모닝구무스메 - 3,2,1 BREAKIN' OUT!



M.모닝구무스메 - 3,2,1 BREAKIN' OUT!



#사유의 작은방.

Q.저는 최근 심령장소에 관심이 있어 찾아가보곤 하는데요. 사유미 고향인 야마구치에도
 꽤 있더라구요. 사유미는 무서운 경험을 한적이 있나요?

-야마구치에도 그런게 있군요. 사유미는 영감이 원래 거의 없는 편인데요.
 중학생때 일때문에 호텔에 머물때였는데요. 우선 무서워서 TV를 켰는데, 타이머를 해둔것도
 아닌데 저절로 꺼진거에요. 리모콘도 멀리 떨어져있었고...
 그래서 무서워서  매니져분한테 연락했더니,
 괜찮다고 해서 그렇게 마무리하고 목욕을 하러갔는데,
 갑자기 어딘가서 발소리가 나는거에요. 그 발자국소리가 사유미  방 앞에서 멈춘거에요.
 그래서 알몸인데 어쩌나 하면서, 무서워서 문입구에서 기다리는데..
 문틈으로 보는데, 그림자 하나가 슥 들어가는게 보이는 거에요. 너무 무서워서
 일단 무서워서 친구랑 전화도 하고, TV를 켜둔채로 잠이 들었는데,
 다음날 아침보니 TV가 꺼져있었어요. 정말 무섭지 않나요?ㅠ 완젼 무서워서요 ㄷㄷ
 이건 처음이자 마지막 무서운 경험이었네요.
 그래서 심령장소라던가 가보고 싶지 않아요. 돌이킬수없는 일이 일어날것같은
 위험한 이미지니깐  조심할수있음 조심해주세요.
    <<와 이거 완전 리얼이야, 나 소름 돋았어.ㄷㄷㄷ
      그림자의 정체는 뭘까요? 야밤에 사유를 능욕하려던 어린이?? 엄허~ 적절해 >~<♡


Q.작년은 소금디져트가 유행이었는데, 올해는 간장디져트가 유행이래요.
  모닝구무스메내에서 유행하는 디져트(스윗츠)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간장디져트가 유행이라고요? 처음듣네요. 쇼유고토때문인가..?!
 모닝구무스메내 무지무지 유행하는게 러스크에요! 멤버 모두 좋아해요.
 사유미는 그것도 좋고, 엄마가 사다주시는 화이트초쿄가 코팅된 러스트를 좋아해요.
 근데 그게 기간한정이라 지금은 안팔거든요. 그래서 미리 엄마가 대량구매해서 사두셨거든요.
 근데 그런 경우 생각해보면 결국 의미가 없지요. 결국 그만큼 많이 먹다보니 빨리 없어져서..
 러스크는 집에서도 먹고, 현장에서도 먹고 계속 빠져있네요.
    <<그만좀 쳐드세..은 아니구^^; 적당히 자제하시긔~
     사진집만 내면 살이빠지는 사유의 법칙이, 왠지 이번엔 별로 적용안된느낌. (응??!!)

 
Q. 오지기 쉐이프업 수고하셨어요. 블로그도 너무 재밌었습니다.
 근데 사유미는 히라타아츠코씨에게 씰을 붙인다던가, 슴가를 만진다던가 자기맘대로 였네요.
 히라타씨는 어떤 사람이었나요?

-정말로 하고 싶은대로 하게해주시는 맘 넓으신분 이였는데요.
 처음에는 무섭달까..가까이 가기 어려운 이미지였는데요. 사유미랑은 엮이는 씬도 거의 없고, 그랬는데
 에리랑, 아이짱랑은 엮이는 씬도 많고 친해보였는데, 어떤 계기였는지 갑자기 굉장히 친해져서
 꽤 연배위의 분이라, 사이가 좋아졌다고 말하면 실례일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친하게 대해주셔서요.
 굉장히 재밌는 분이세요. 사유미의 독설은 사유미가 말하고, 상대가 흡수한 상태에서 보통 끝이잖아요?
          <<보통 멤버들은 욕먹고 받아들이는 편이죠. 역츳코미가 없다는 그런말
 근데 히라타상은 받아치는거에요. 그러니깐 그다지 통하지 않는거죠. 그런 느낌이 꽤 신선해요.
 모닝구무스메는 전부 받아들이고 끝나지만, 히라타씨는 독설로 받아치시 또 독설로 받아야해서
 굉장히  머리를 굴려야 했는데요. 사실은 히라타씨는 굉장히 샤이한 분이세요.
 오지기 토크쇼에도 잔뜩 긴장하셔,서 평소에는 안그런데 그럼점이 굉장히 귀여웠어요.
 근데 사유미를 미치시게로게로(미치시개굴개굴)이라고 부른다니깐요. 너무하지 않나요?
 사유미는 '게'라는 발음이 싫으니깐 처음에 '시게상'이라고 불러서 귀엽지않아서 싫으니깐
 하지말아달라고 하니깐 '게게'라고 한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당연히 또 싫다고 하니깐
 "아 그러면 '로-' 붙여줄께"
이래서 '미치시게로게로'라고 불르셨네요. 마지막까지 그랬어요.
 그래서 저도 대선배에게 죄송하지만, 계속 '히라타아츠코!'라고 불렀네요ㅎㅎ
      <<어이 그렇다고 엄마뻘어른한테 반말이신거냐며!ㅋㅋㅋㅋ 



#이번주의 언니!

Q. 컵라면에 물을 부어둔채 잠들어 버리는 언니
-5언니
-그런 경우는 없을것같아 1언니 하려했지만, 딱 생각난게
 목욕할때 머리를 묶었다가, 머리를 감으로 머리밴드를 풀고 밖에 내두려는 순간에
 그 순간에 잠이 들어버린거에요. <<코와...-_-; 기면증이냐며....
 얼마나 지친건지, 방에다 밴드를 두러왔다가 그대로 침대에서 잠들었나봐요.
 깜짝 놀라서요. 뭐 언제나 전라로 지내고있는 언니니깐, 그러려니 했는데
 딱 보니 머리도 엉망진창이고, 얼굴도 안씻은것 같아, 다음에 물어보니
 밴드풀르러왔다가 잠들었다고 고백하더라구요.
    <<랄까 언듯보면 갑자기 죽은줄알겠어요.. 전라에 헝클어진채 침대에 쓰러져있다니...헐


Q. 오사카에 연수를 다녀왔나 했더니, 딱 봐도 틀린 오사카사투리가 베어온 사유미 언니.

-1언니
-뭐 완젼쌩쌩 야마구치사투리였네요. 주위에 영향을 안 받는건 정말 신기할 정도네요.
 사유미는 거의 표준어에 영향받았는데, 언니는 뭐..
 역으로 부러울 정도네요.


Q. 신형인플루엔자 뉴스를 보고, '그럼 밖에서 숨을 안쉬면 되는거지?'이러고선
  실행에 옮기고 외출후 30초만에 집으로 돌아와 버린 사유미 언니.

-2언니
-언니는 전혀 신경을 안쓰고 있네요. 엄마나 사유미는 굉장히 조심하고 있는데요.
 주위에 마스크가 없을 정도로 다들 주의를 하고 있는데, 언니는 전혀 의식이 없더라구요.


Q. 날씨가 좋으니 산책 다녀온다고 나가서, 결국 돌아오는길을 잃어버리고,
 가족에게 데릴러 오라고 연락해오는 사유미 언니.

-3언니
-이건 옛날 이야기라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언니가 옛날에 한번 가출을 한적이 있거든요.
 그냥 단순하게 가출이 하고 싶어 가출을 한건 뿐이에요.
 종종 드라마라던가 나오는 가출을 보고  초등학생은 막연히 동경하는게 있잖아요.
 그래서 언니는 "가출하고 올게"이래서 엄마는 "응 다녀와"
 이러는 느낌으로 가출을 했거든요. "그래서 어디로 가출하는데?" 랬더니
 "응 할머니네"라고 하고  할머니댁에 갔는데요.
 평소에는 차로 다니는 거리라 몰랐지만, 어린이가 걷기에는 꽤 먼거리였어요.
 그래서 지쳐서... 아, 엄마가 뒤에서 계속 쫒아가며 지켜보고 계셨거든요.
 그래서 언니가 도중에 울음을 터트렸는지, 엄마가 "어부바"이래서 어부바해서 할머니네집까지
 데려다줬다고 ㅎㅎㅎ 이건 제사유미가 큰 후에 들은 이야기였는데 굉장히 재밌었네요.
 "가출이 아니잖아ㅎㅎ"라고 생각했네요. 그치만 좀 귀엽다고 느꼈습니다.
    <<정말 만화나 드라마에나 나올뻔한 너무 귀여운 에피소드^^ 아 마음이 정화되고 있어 (´∀` )


Q. 나무젓가락은 언제나 도중에 끊어지는 언니.
-3언니
-나무젓가락은 잘 모르겠지만, 이 기분 굉장히 알것같아요.
 나무젓가락이 굉장히 비대칭하게 갈라질때가 있잖아요. 오른쪽만 굉장히 크게 이렇게
 그럴때 굉장히 먹는게 빨라지지 않나요? 챙피해서...그런거 쓰고 있는게...
 뭔가 나무젓가락하나 제대로 못갈르나 생각되는게 챙피해서.


Q. 페트병의 뚜껑을 여는거 잊으채 마시려고하는 언니.
-5언니
-실제로 본 적이 있네요ㅎㅎㅎㅎ. 아 저질렀다 생각되는
 뭐 언니한테는 있을 법하니, 그닥 구박하진 않았지만, 굉장히 재밌었네요.



M.베리즈코보 - 청춘 버스가이드



#엔딩.

마지막으로 메일을 소개해드릴게요.
Q. 사유미가 여태까지 살아있는 동안 제일 기뻤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제일은.. 그치만 역시 모닝구무스메가 됐던 순간이네요.
 그건 너무 기뻐서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몰랐네요. 반대로.
 평소에 기분좋은 일이라면 웃는얼굴이 되고 기쁨이 표현되지만,
 너무나 기쁜면 믿을수가 없는거죠. 아 이런일도 있을수 있구만 싶은
 그래서 제대로 반응할수 없었네요.
 하지만 19년 살아있는 동안이 역시 그 순간이 제일 기뻤네요.
 물론 멤버랑 만난것도, 이 라디오를 할수 있는것도 기뻤지만, 생각해보면
 모닝구무스메가 되었기에 이 모든것이 가능할수 있었다고 생각되네요.
   <<가만보면 은근 이지적인 녀자라니깐~ 호오 -o-

Q.오지기 블로그에서 알게된건데, 6월 10일 아빠시게(치치시게)라 불리는
 사유미의 아버님의 생신이였나 보네요. 축하드립니다.
 아빠에게 무슨 선물을 드렸나요?

-오지기쉐이프업의 무대가 꽤 부자간의 관계가 테마였어서,
 아이짱이 아버지를 생각하는 연기부분에서, 옆에서 저도 아버지에 대해 굉장히 생각했는데요.
 그것이 저에게 있어 아빠에게의 최선의 선물이었기에, 형태로써는 올해는 드리지않았는데요
 메일은 보낼까 생각했는데요.. 근데 주소록에 안들어 있었네요..
 모르겠어요. 맘대로 지워져 있었어요. 그래서 올해는 지금까지 아무것도 안보냈는데
 근데 엄마도 저처럼 잊어먹어서요ㅎㅎㅎ 그래서 "오늘 아빠 생일이지?" 이랬더니
 "아 깜빡했다 사유짱ㅠ 알려줘서 고맙워"라고 하시던
 그러니깐 엄마한테 알려드렸다는것이 사유미의 선물입니다.
   <<햐?비루한 변명을 다물.... 근데 사유의 치치시게 홀대는 하루이틀도 아니고
     우리의 치치시게임 안쓰러우서 어쩔...ㅠㅠ

-7월 13일 솔로사진집이 발매합니다.
 타이틀도 알기쉬운 '20살 7월13일'입니다.

이렇게해서 오늘은 이쯤에서 종료가 되겠습니다.
상대는 모닝구무스메, 미치시게사유미 였습니다
다음주도 당신의 하트에 우사쨩피스~V 오야사유밍♡


                                        ,.-───-.、-─-.、
        /::::::::::::::::::::::::::::::::::::::::::ヽ    ,-、   __
         ┌< ,ー、::::::::::::/|::::::/!^ト:;::::::::::ヽ  l /  /
      | | | |::::::: :l !::::i | | i::::::::::::',|/ ,/
      | V |:::::::::::|  |::::i   |    i;:::::::::::j (
     /`-、 `ー、┘  ̄       ̄ ̄∨ )
     ( \_) , - ' ●       ●   |‐'ノ 、 <うさちゃんピ~~~~~~~~~~~ス!
     〉\_) ノ:| *            |ーヘ     お や さ ゆ み ん ♥
     ∧__,イ::::|       ○ .     ノ
   /|    |:::::|、          //     ヽ 
 



-----------------------------------------------



이번주 언니 가출에피소드 너무 귀여웠어요.
사유는 언제나 되야 언니를 공개해줄까요. 뒷모습아니
목소리만으로도 좋아 (´Д`;)
아니면, 사유가 버라이어티 '하나마루까페'나 '도모토쿄다이'같은
1인토크형 게스트 방송에 출연해서, 자기집이나 가족소개하는
셀프영상에 낑겨나오기를 가장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사유 더욱 간바레!!!!  좀 더 뜨자능!!!



※불펌금지


090624 #138 도 함께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