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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돌연 이사로 지방팬이 되버린 밀피유..
말그대로 팬질을 위해 무려 상경까지 해야하는 상황과
대기표를 받는날도,그리고 싸인회당일도 망할 평일크리로
어떻게든 두번의 근무시간을 돌려야 하는 압박적인 상황이었지만
안가면 정말 후회하고 아쉬울것같아서 무리해서 다녔왔답니다

시간상 공항은 못가구,제작발표회는 떨어져써 못가고, 싸인회만 다녀왔는데
일단 제일앙꼬인 싸인회에 참석해서 싸인을 받았으니 닼치고 만족~ㅋ
무엇보다 너무x ∞ 보고싶던 실물의 마이미를 코앞에서 봤다는건 
혼토니 사야와세스기+ 제-타크스기라눈 ㅠ∀ㅠ♡

정말 연예인은 연예인이고-  정말 마이미 실물 어쩔 ㅠㅠㅠㅠㅠ
얼굴은 상상하던 그모습 그대로 너무x ∞ 우월하고 이쁘고ㅠㅠ 
물론 사슴냥 비쥬얼이야 하로내에서도 손꼽을만한건 누구나 인정하는거고
사실 제가 더 놀란건 예쁜얼굴보단 체격&몸매였어요 +o+

추접스런 얘기하자는게 아니라요;;
개인적으론 왠지 영상이나 사진보면 키도 큰편이고해서
왠지 어깨도 좀 넓고;; 아무튼 좀 떡대가 있을줄 알았는데
이건뭐 호리호리스기 -o-;;; 외케 날씬함?? 

키는 한 163 ?! 그 정도 되보였구요, 근데 비율이 완젼쩔고 완젼날씬하고
생각보다 체구자체가 굉장히 작은게 선이 너무 가늘고 이쁜거죠 ㅠㅠ
얼굴도 정말 제 반도 안되게 작고효, 진짜 긴말필요없고 
그냥 말그대로 사슴형 선녀,
타다이마 코엑스에 강림이고도ㅠㅠ



카메라를 가져가진 했지만 진행요원들이 사진을 못찍게하고, 
또, 막 가려서 찍을환경도 여의치않아서 그래서 동영상만 찍었음
호로로롤로로로롤~~~ㄲㄲㄲㄲㄲㄲㄲ


그럼 이쯤에서 아쉬운대로 기사사진이나 함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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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시 싸인회 얘기로 되돌아오면.....





싸인회는 예정보다 10분여정도 늦은 7시 40분쯤 시작되서
잠깐의 기자들 포토타임후, 약 4~50분정도에 걸쳐 진행된것같애요

일단 마이미&사키 입장할때, 너무 이뻐서 이미 정신줄은 놓은 상황이지만
그래도 그간 몇번 경험해봤다고 밀덕후님하는 후회를 남기지않기위해
나름치밀한(?) 작전과 여러회의 거친 이미지&쉐도우 트레이닝으로 
싸인받으면서 할 마이미와의 대화를 연습하고, 
훌륭하게도 미션을 깔끔히 클리어했다지요~  예에~~ >∀<

.
.


밀피유 : 처음뵙겠습니다 (하지메마시테~)
矢島 : 처음뵙겠습니다 (하지메마시테)
밀피유 : 정말 귀여워요~ 매주 마이미라디오 듣고있어요.
                       (메챠메챠카와이데스~ 마이슈 마이미노라지오킷데이마스)
矢島 : 아 정말인가요? 감사합니다 (아, 혼토데스까? 아리가토고자이마스)
밀피유 : 앞으로도 열심히해주세요~ 응원할게요~
               (고레카라모 간밧데구다사이~ 오-엔시마스)
矢島 : 감사합니다 ^^(아리가토고자이마스~) <<눈웃음 작렬
밀피유 : (싸인지받으며) 아리가토고자이마스 <<ㅎㅇㅎㅇ



저급한 일어실력이지만 익혀두길 정말 잘했다며~  손나기특한와타시라며~ㅠoㅠㄲㄲㄲ

악수회랑은 다르게 싸인하는동안 제법 대화를 나눌 시간이 있는게 참 좋았어요
마이미가 싸인을 굉장히 꼼꼼히해줘서 한 10초정도는 있었던것같은데요
물론 싸인하는동안 마이미가 고개를 숙이고 있는건 불가항력이라 어쩔수없지만.
열심히 싸인하면서 밀퓨의 하찮은 이야기에  꼬박꼬박 리액션해주는데,
사스미 정말 너는 선녀라며 감복에 또 감복하고 ㅠㅠㅠㅠ


사실은 일어로 밀피유에게(ミルフィユへ) 라고도 써달라고 말할려했지만
진행요원들이 싸인외에는 악수나 쓸데없는짓 하지말라는건 차치하고
더 큰 이유는,
막상 사스미얼굴 딱 보니깐 그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무슨이야기냐면요...
왠지 이 착한 아이에게 저만의 이기적인 부탁으로 인해
막상 들어주지는 못하겠고 곤란해하는걸 보고싶지않은 느낌?!
때묻지않은 선녀를 난처하게 괴롭힐수 없을것같은 느낌?! ㄲㄲ
예쁘고 귀여운걸 떠나서, 정말 애가 왜케 착하게 생김?? ㅠㅠ


만약 사유랑 그런 시간이 있엇다면 막 쯧코미걸고 했을것같은데
왠지 사스미한테는 예쁜말, 고운말만 해주고 싶더라구요
아니 그럴게 해줄수밖에 없게 생긴 아이에요ㅠㅠ 꺼이꺼이


그리고선 싸인지 건네주면서 딱, 고개를 드는데
그 우월한 선녀미소에서 다시 떡실신   lllo<-< GAME OVER
 아~ 선녀란게 정말 실존하는거구나 ㅠㅠ  
와스레나이 비쥬아루 ㅠoㅠ ♡


그렇게 순서상 마이미한테 먼저받고
다음이 사키한테 받는 순이였는데요
 이미 마이미쪽에서 너무 불살라 버렷는지,
사키한테는 막상 할 이야기가 생각았났...
데유카 고멘네~


그래도 일단은 전 매너인이니까 앞에서 써먹엇던
적당한 '하지메마시테' 랑 '카와이'랑 '아리가토' 3종셋을 재탕 ㄲㄲ

그렇지만 처음보는 사키도 정말 너무 귀여웠서 깜놀!
사키의 매력에 진작에 눈을 떳더라면
뭔가 멘트도 준비했을텐데 혼토니x2 고멘네ㅠoㅠ....22222

코앞에서보는 사키는요, 뭐랄까...
눈이 참 똘망똘망하고 뭔가 은근 귀티나는느낌?!


아참, 이쯤에서 비루한 직찍 2장 같이봐요 
                   <<사진 안찍었다면서?? 잇힝~


열심히 싸인중인 우리 사슴양^^


그리고 무엇보다 오늘의 득템인 친필싸인♡

손나 오피셜한 느낌이 뿌용뿌용나고도~~ >∀<♡

예에>∀<♡ 짱이지 않나여?? 자랑자랑~~호로롤로로로


이렇게 짧고도 행복했던 싸인회는 끝이 났지만
악수회랑은 다르게 싸인회는 싸인은 영원히 남는다는게 참 좋고,
또 맨날 주로 라디오에서만 듣던 마이미랑 실제로 대화를 주고받을수있었다는게
지금도 꿈인가 싶을정도로 너무 좋네요~
아 정말 가길 잘했다며~~쪽쪽쪽♡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는 한편 좀 아쉬운 이야기인데요

그렇게 싸인회가 끝나고 마이미&사키가 이동하는데
마땅한 퇴로가 없던 관계로, 일반 홀웨이를 통해서 빠져나가는데 
순간 팬분들 +일반인들 죄다붙는바람에 순식간에 혼잡이 연출되고....
그냥 코엑스에 있던 매장분들&일반분들은
대체 무슨일이냐며, 누구냐며 신기해들 하고 -o-
물론 저도 전혀 안쫒아간것 아니지만;;;;;


 사실 그런 배웅(?)방법도 어떻게보면
팬분들의 열정을 전하는 한가지 방법이기도 하고,
사실 그냥 막 쉬크하게 가는걸 보는둥마는둥 쳐다보는것보단
열정적인 배웅이라는 면에선 나쁘다고만은 할수없지만
그래도 사고라도 날까봐 지켜보는데 좀 조마조마하더라구요;;
또 그중 다수는 무리해서라도 터치를 하려는 몰상식팬들도 섞여있을수도 잇고
                         <<나의 꽃사슴을 상처주지 말라능!! 우끼!!
혹시라도 그것때문에 멤버들이 상처받거나,  안좋은이미지 가지지말고
부디 긍정적으로만 생각해주었음 하는 비루한 바램이고효
특히 처음 한국 온 우리 선녀양 ㅠㅠ
혹시 한국팬들 추접스럽다고 삐진건 아니겠져? 그럼안되 흑규



-


요번 내한행사 전체적으로 진행요원&운영진분들 물론 수고하시고,
나름 여러모로 계획하셨을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여러군데서 참 많은 아쉬움이 느껴졌습니다.
싸인회에 앞서 사람들 줄세우는것도 사실 꽤나 정신없었고요..
싸인회가 진행되는동안 인원통제도, 마지막 종료후의 이동까지...
어느것하나 깔끔하다 할만한것 없었던것 같습니다.


하로프로멤버가 방한하는게 처음도 아닌데
아직도 운영진쪽에서는 가이드라인을 어떻게 잡아햐할지 헤메는듯 보였달까
그래도 한편 오히려 다행인건 돌발행동하는 팬들이 많이 없어지고,
팬들 스스로의 팬의식쪽인면이 조금은 더 성숙해진 느낌이었다랄까요


한국오디션 기간동안 매주하로프로멤버가 방한할수있다고도 하던데
다음번부터는 부디 좀더 체계적이고, 정리된 환경으로
팬도, 운영진도, 그리고 무엇보다 방한하는 하로프로멤버들도
모두가 만족하고 즐길수있는 내한이 되길 바라며 밀피유의 후기를 마칩니다~







p.s
다음방한에 누가올지 모르겟지만,
직딩이라 시간내기는 갈수록 빡빡할 뿐이고...
근데 편애멤버온다면 안갈수는 없고
아무튼 사유오면 무조건 가야되는거고....
근데 오프아닌 날이면 어떻하냐며 그저 궁시렁궁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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